태국 방콕 여행 (1) - 아이콘시암, 왓아룬, 카오산로드

저녁 비행기를 타고 2박 4일 일정으로 방콕에 다녀왔다.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

공항에서 택시타고 가는데 차에서 요상한 캔디 발견
 
숙소는 센터 포인트 플러스 호텔 실롬으로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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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뷰는 나름 괜찮은데로 배정해주신 듯 !!
짜오프라야 강이 보이는 야경이 멋있었다.

숙소에서 체크인하고 바로 앞에있는 세븐일레븐에가서 야식 간식거리들 사옴
 

ㅋㅋㅋㅋㅋㅋ우선은 다음날을 위해 먹고 바로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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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여행 일정

아이콘시암 - 왓 아룬 - 타이란타 마사지 - 람부뜨리 로드 - 카오산 로드

날씨가 진짜 너무 좋았다~~~~~~~
밤이랑 보는 풍경이랑은 또 다른 매력
 
아이콘시암에 가기위해 배를 타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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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시암

아이콘시암 내 쑥시암이라고 실내 수상시장 컨셉의 식당이 있다! 여기서 밥을 먹을 예정

도착하구 실내로 들어갑니더
 
쑥시암 마스코트랑 사진 찍어줌 ㅋㅋㅋㅋㅋㅋㅋㅋ

분위기가 정말 수상시장을 연상케했는데 너무 좋았다.
 

아무데나 자리잡고 사온 음식들을 먹는 시스템 !
자리가 몇군데 많이 있어서 먹고싶은 음식들 사오고 자리에 착석했다.
이런 분위기 너무 조아!!!
 

솜땀이랑, 해산물 완탕?, 볶음밥을 사와서 먹었음! 
솜땀은 샐러드 먹는 느낌이라서 완전 내 스타일이였다.

쑥시암 안에서 파는 수박주스 땡모반은 무조건 드셔주세요~!! 진짜 맛있음
태국 방콕 여행하면서 1일 1,2 땡모반을 사먹었는데 여기가 제일 맛있었다.ㅠㅠ

게살 튀김? 먹었는데 이것도 맛있엇다!!
같이 주는 칠리소스 찍어서 먹으면 맥주안주..

 
 
배부르게 아점 먹고 아이콘시암에 있는 스타벅스에 가기로했다.
여기 스타벅스는 테라스가 있는데 경치가 정말 좋아서 한번 가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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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가는 길

방콕 아이콘시암은 굉장히 화려한 편인듯

저 인공 폭포물 멋있음
 

스벅 도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스타벅스 직원이 한국어 이름을 영어로 잘 못 받아 적는다. 
호출 시 이름을 불러서 이름을 물어보길래 말해줬는데 비슷하게라도 적어서 불러줄 줄 알았다.
나는 하이주가 되었고 친구는 빈이 됐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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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시암 스타벅스 테라스

경치는 너무 좋었다
 
다시 배타고 왓아룬으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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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 아룬

왓아룬에서는 민소매, 반바지를 못입는다. (결혼한 사람은 가능한 것 같다.)
나는 미혼이기 때문에 노출부위는 다 가려준다.. 진짜 더웠다 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건물에 테라스 있는데
여기에 서서 밑에서 일행이 찍어주는 사진구도도 괜찮다

저 벽에 박혀있는 돌 장식들을 보면서 진짜 감탄이 나옴...

 

왓아룬을 바라보며 그늘에서 쉬는데
바람은 시원하고 어디선가 들려오는 풍경소리에 힐링되었다.
엄청 더운데도 그늘에 있으면 시원하다.
 

 
 

부처님 안녕하세요
 

진짜 이거 하나하나 붙인걸 생각하면 대단하다고 생각함,,
 

 

부처님 2

왓아룬을 마저 다 보고 건너편으로 이동하려고 배를 타러 갔다.
 

 

건너편에서 바라본 왓아룬!!
너무 아름답다

건너편에 있는 카페에 와서 첨에 망고주스로 2잔 시켰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더워가지고 음료 2잔을 또 리필함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물도 추가로 샀음ㅋㅋㅋㅋㅋㅋ ㅜㅠㅠ 너무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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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사지 받으러 이동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툭툭이 아저씨들 끼리 경쟁을 함ㅋㅋㅋㅋㅋㅋㅋ

앞 툭툭이 얄밉게 돌아보고 갈길 가셨다 흑
너무웃겼다..
도도한 경쟁자 같으니라고ㅠ

바이바이..
즐거운 여행되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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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란타 마사지

카오산로드 쪽에 위치한 타이란타 마사지 샵은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곳이다. 
방문 당시에 타이 2시간에 250바트 였음.

 

 

마사지 받으려고 대기중.
나는 사실 안마를 많이 좋아하진 않는데, 이런 여행지 올때는 받아보는 편이다.
근데 내가 너무 아파해서 안마사 분께 아프다고 하니까
??? : baby~ baby~..
이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가 안된다는 말투로
나보고 엄살이 심하다고 애기냐고 하신다 ㅠㅠㅠㅠㅠㅠ
아니 진짜 아프다고ㅠㅠ

고통의 벌칙 시간을 보내고 야장으로 저녁먹으러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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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 로드

식당 : I love Thaifood

 

맥주가 먼저 나와서 음식 기다리는 중!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더워도 밖에서 먹을만 했음

해산물 누들이랑, 모닝글로리, 푸팟퐁커리, 망고밥 주문

망고밥.
과연 식사일까 디저트일깤ㅋㅋㅋㅋㅋㅋ
연유소스에 과일과 밥을 같이 비벼 먹는다..?
먹을만은 한데 식사용으로는 잘 모르겠다.
처음이자 마지막 망고밥

밥 다먹고 카오산로드 핫플(?)쪽으로 이동했다.

사람들 정말 많고 외국인도 많다
길 걷다가...
대마 가게 발견
괴상한 외계인이랑 같이있음

이쪽으로 오니까 사람들이 담배같은걸 많이 피고있었는데 냄새가 이상한거 보니
아마 대마를 피는 것 같았다..

길 걷다가 분위기 좋은 펍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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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맥주를 시키고 ㅋㅋㅋㅋㅋㅋㅋ 2차전 

바질 야채 구이??? 머였더라... 맛은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맥주 한잔씩하고 숙소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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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가다가 로날드씨 있길래 사진 찍었다.

태국에 가면 맥도날드의 로날드씨랑 사진 찍으면 좋다. 
유일하게 태국에서만 합장 자세로 서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콕 1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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