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스쿠터 라이딩 여행 - 용산회식당, 경주타워, 경주엑스포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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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역에 도착하고 경주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있는
스쿠터 대여점에서 스쿠터를 대여해서 경주를 자유롭게 돌아보기로 했다.

경주 고속 스쿠터 자전거 대여점 (고속 스쿠터 렌탈)

https://naver.me/xRhFf2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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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50cc SYM 미오50 / (우)125cc 혼다 줌머X

처음에 같은 혼다로 두대를 빌리려고했는데,
나에겐 혼다가 좀 무겁게 느껴져서 안전하게 타기 위해 미오로 변경했다.
여성 분들은 안전하게 50cc를 권장한다.

6시간을 빌렸고,
중간에 1시간을 추가로 연장해서 추가금액은 반납할 때 따로 결제했다.

비용
6시간 기준 
50cc 55,000원
125cc 60,000원
합계 115,000원

1시간 연장 비용은 2대 합쳐서 15,000원 추가
총 7시간에 2대 13만원 정도 지출

운전 면허증이 있어야 대여할 수 있고
대여 시 면허증을 맡겨야 한다.

스쿠터를 처음 탄다면 대여는 좀 신중해야 할듯.
경주가 생각보다 차가 많고 운전 미숙이면 위험할 듯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이 직접 픽해주신 헬멧

경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국도로 달려 점심으로 용산회식당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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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맛집

용산회식당

https://naver.me/xY4Fwpb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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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반쯤에 갔지만 웨이팅은 1시간 20분...
거의 오후 1시쯤에 들어가서 회덮밥을 주문해서 먹을 수 있었다.

웨이팅은 번호를 종이에 적어서 주시는데
현장에서 직접 번호를 불러주신다.

용산회식당을 오면 웨이팅 번호를 걸어놓고
바로 옆에있는 용산서원을 잠시 둘러보고 오는 것도 괜찮다.

회덮밥 주문

회가 나오기 전에 숭늉과 밑반찬, 홍합탕까지 주신다.

회 양도 진짜 많다

회덮밥 맛있게 먹는 팁
처음에 초장이랑 회를 비벼서 쌈으로 즐긴 다음에
남은 회로 밥과 비벼 덮밥 처럼 즐긴다.

아..진짜 너무 맛있자나요 ㅠㅠㅠㅠㅠㅠ

 

양도 많고 푸짐해서 정말 잘 먹었따!
웨이팅이 아쉽지 않은 정말 찐 맛집!

재방문의사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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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서원

뒷간을 몸으로 설명하는 중

나중에 알고보니 진짜 화장실이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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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원

경주엑스포 가는길에 황룡원이 보여서 잠시 멈췄다.

다리 위에서 사진을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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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엑스포 대공원

경주타워 안 전망대도 이용할 수 있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여러가지 콘텐츠가 있는 꽤 넓은 공원이다.
입장권만 끊으면 모든 콘텐츠 전시관을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로 VR이랑 미니열차는 비용이 발생한다고 안내를 받았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콘텐츠도 많아서 가족단위 분도 많이 오셨다.
우리는 어린이 콘텐츠를 제외하고 거의다 둘러봤다.

들어가자마자 경주타워랑 기념사진 찍고 왼쪽부터 돌았다.

경주 엑스포 기념관 - 경주타워 (전망대) - 자연사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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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엑스포 기념관

살롱헤리티지, 찬란한 빛의 신라

디지털 인터랙티브 미디어를 관람할 수 있는 전시를 볼 수 있다.
사람과 상호작용 할 수 있는 did가 몇몇 있어서 눌러보는 재미도 있다.

내가 걷는 길마다 연꽃이 피어난다.

ㅋㅋㅋㅋㅋㅋㅋ우다다다 뛰어옴

불경인 것 같다

부처님 어지러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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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타워 전망대

아까 봤었떤 황룡원도 보인다

경주월드 드라켄도 보인다
계속 보니까 또 타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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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 박물관

짱룡보러 자연사 박물관에 왔다.

진짜인지는 모르겠다.

????????
짱룡똥
살면서 공룡 똥을 볼 줄이야

공룡화석말고도 광물, 고대식물과 생물들도 둘러볼 수 있었다.
꽤 볼 내용이 많아서 재밌게 관람했던 자연사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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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에서 꽤 많은 시간을 보내고 보문호수가 보이는 카페로 이동했다.

카페 엘로우
LLOW

https://naver.me/5eUcXU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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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가 정말 컸다. 위,아래층으로 되어있으며 실외에도 좌석이 있다.
이날 날씨가 따뜻해서 우리는 밖에 마루에서 먹었다.

바나나 푸딩을 메인 디저트로 판매중이다.
바나나 푸딩과 커피2잔 주문

적당히 달달하고 느끼하지않았던 바나나 푸딩
시나몬 가루랑 잘 어울렸다.

1시간 정도 여유롭게 쉬다 갔다.
바람을 많이 맞아서 조금 피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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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랑 숙소랑 가까워서 숙소에 짐을 두고
스쿠터를 반납하러 갔다.

대여소 근처 농협주유소가 있는데 이곳에서 만땅 채우고 반납해야한다.
주유 요금은 대여비와 별도로 사비로 채워야함

두 대 4,600원? 밖에 안나왔다. ㅋㅋ

추가된 1시간 연장 비용은 반납 후 계좌이체로 송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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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전

스쿠터 반납을 완료하고 뭉티기를 먹으러갔다.
대여점 바로 근처 버스터미널 뒤에 있다.

https://naver.me/FG7xNiV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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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찬 세팅,
버섯 된장 전골을 같이 내어주신다.

한우 뭉티기, 육회 반반세트를 주문했는데,
이날은 뭉티기가 지방이 좀 많다고 괜찮냐고 물어보셨다. ㅠㅠ
아쉽지만 그냥 주문했다.

그래도 비주얼도 괜찮았고 맛있게 먹었다~~

다 먹고 황리단길로 이동

황리단길에서 소품들 좀 구경하다가
십원빵이 궁금해서 사먹어봤다.

황리단길 맨 끝에 위치한 이 십원빵집!! 진짜 맛있다.
아는 맛이겠거니 하고 별 기대안하고 먹었는데 치즈도 진짜 많이 들었고
짭쪼름한 치즈와 단백한 빵이 맛있었다.

https://naver.me/52cD8o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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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교

아름다운 월정교 보고 마무리

끝